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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고씨/맛집소개

십정동 동암역 맛집 '갈비창고 1981' 저렴한 가격과 돌초밥이 꿀 맛!

by 배불돼장 2019. 5. 3.

십정동 동암역 맛집 '갈비창고 1981' 저렴한 가격과 돌초밥이 꿀 맛!


 

일단 잡숴봐~ 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글을 시작해야겠군요.

동암역 인근 '갈비창고 1981'라는 고깃집 입니다. 이 전에 '초심'이라는 등갈비 집이었는데 '갈비창고 1981'로 바뀌었더라고요. 그래서 먹을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다락방 고씨는 참을 수 없고 발이 이동하라는데로 이동하여 이 곳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초심'이라는 곳도 끌려 갔던 기억이.. 알고 보니 회사 이사님 친구분이 만수동 '초심' 본점을 운영하시며 동암역 '초심'은 그 분의 형님이었다고..

 

아무튼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임을 알았습니다.

메뉴판을 보시죠. (맛있게 즐기는 소소한 팁 까지)

 

 

◆ 갈비창고 1981, 메뉴판 및 가격

창고 소양념구이 (230g) - 13,900

창고 생갈비살 (150g) - 13,900

창고 돼지양념구이 (230g) - 12,900

창고 생삼겹살 (180g) - 12,900

 

왕갈비탕 - 10,000

얼큰 갈비시레기국밥 - 8,000

물/비빔냉면 - 6,000

김치말이국수 - 6,000

간장계란밥 - 3,000

돌초밥 - 3,000

누룽지 - 4,000

통새송이 - 3,000

왕계란찜 - 3,000

된장찌개 추가 - 2,000

 

고기 가격을 보니 무게를 조금 달리하여 가격을 맞춘 모습이었습니다.

일단 '창고 소양념구이 (230g)'을 3인분과 간장계란밥 2, 돌초밥1을 주문하였어요.

 

기본셋팅과 함께 된장찌개가 나왔는데 순두부에 차돌까지.. 비쥬얼만 봐도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일단 끓을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줍니다. 

 

어? 김치가 나왔네 하고 열어보니..

 

양념갈비가 짠!! 일반 김치나오는 곳에 고기가 나오더라고요.

제가 보니 숙성을 시키는 그런게 아닌가 싶었어요 ㅎㅎ

 

일단 구워야죠.. 맛을 보려면 제가 조금 늦게 도착해서 먼저 구워놨더라고요!

주인공은 항상 늦게 도착한다는 말은 사실인가 봅니다.

 

돌초밥.. 진짜 맛있어요 ㅎㅎㅎ 여긱에 갈비 하나 올려 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욕심으로는 몇개 더 시키려고 했지만 간장계란밥도 먹었으니 하나만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그다음 종목은 '생갈비살'.

참고로 3명이서 양념갈비 3인분, 생갈비살 3인분, 간장계란밥 2, 돌초밥 2 + 알콜 등 참많이 시켜먹었어요.

너무너무 오랜만에 폭식한것 같아요.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 충분히 있어요.

비록 많이 먹으면 제 허리가 남아날지 모르겠지만, 저렴하고 맛있고, 자주는 아니어도 종종 배채우러 가볼랍니다.

이상, 동암역 맛집 갈비창고 1981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직접 돈주고 사먹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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